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1대 대선 경선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선거는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안철수, 홍준표 등 유력 대권주자들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본선 직행을 향한 당내 경선 레이스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일정 한눈에 보기
- 4월 14~15일: 예비후보 등록
- 4월 16일: 서류심사 및 1차 경선 진출자 발표
- 4월 17일: 미디어데이 및 토론조 추첨
- 4월 18~20일: 조별 토론회
- 4월 22일: 1차 컷오프 결과 발표 (상위 4명)
- 4월 23~29일: 2차 경선 토론회 및 지명토론
- 4월 29일: 2차 경선 결과 발표
- 5월 3일: 결선투표 및 전당대회 통한 최종 후보 확정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선거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빠른 속도로 1차 컷오프와 본경선으로 이어지며, 21대 대선 경선레이스 중 가장 압축적이고 집중도 높은 경선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주요 예비후보자 8인, 대선 가도 본격 진입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선거에는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4월 14일 기준,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홍준표 전 대구시장, 나경원 의원, 김문수 전 장관, 이철우 경북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양향자 전 의원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윤상현 의원은 15일 공식 출마 선언 예정입니다.
이처럼 다수의 중진급 인사들이 나서며 21대 대선 경선레이스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구도로 전개될 전망입니다.
🔹 컷오프 기준과 최종 후보 선출 방식
1차 경선에서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상위 4명을 선정합니다. 단,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되어 국민의힘 지지자 및 무당층만 대상이며, 타 정당 지지층은 제외됩니다.
2차 경선에서는 1:1 지명토론과 합동 토론을 진행한 뒤, 과반 득표 후보가 없을 경우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결선 투표를 실시합니다. 이때는 당원 50% +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최종 후보를 선출합니다.
🔚 대선 본선을 향한 관문, 경선에 달렸다
이번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선거는 단순한 당내 절차를 넘어 본선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관문입니다. 한동훈, 안철수, 홍준표 등 각 후보는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통해 국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21대 대선 경선레이스는 정권 창출 또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유권자에게 매우 중요한 선택지이며, 경선 과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입니다.